안녕하세요 :)
5월 연휴가 지나가서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요... 그래도 우리에겐 6월 연휴가 또 다가오고 있잖아요!
오늘은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짧은 연휴가 있는 6월에는 멀리 해외보다도 가까운 국내 여행지가 인기인데요. 선선한 날씨와 풍성한 자연,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6월 연휴에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추천 TOP 5를 소개합니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명소와 계절에 어울리는 활동, 먹거리까지 알차게 담았으니, 이번 연휴 계획에 참고해 보세요.
1. 강릉
바다, 카페, 감성 모두 있는 동해안의 진주 강릉은 사계절 언제나 인기 있는 여행지지만, 특히 6월에는 초여름 햇살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져 최고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경포해변, 안목해변, 정동진 등 탁 트인 동해 바다를 즐기기 좋은 장소가 많고, 안목 커피거리에서는 감성 가득한 카페 투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코스 :
-아침: 경포해변 산책 & 경포호 자전거 점심: 초당두부마을에서 현지식
-오후 : 안목 커피거리 카페 투어
-저녁 : 정동진 일몰 감상 6월 강릉
여행 꿀팁 : ‘강릉 단오제’가 6월 초에 열리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축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바다뷰 숙소는 미리 예약 필수!
2. 남해
청량한 바다와 힐링이 공존하는 섬 여행 남해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조용한 분위기로 최근 몇 년 사이 여행지로 떠오른 곳입니다. 특히 6월의 남해는 해풍이 시원하게 불고, 초록빛 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자랑합니다.
추천 코스: 다랭이마을에서 인생샷 촬영 독일마을에서 독특한 건축과 맥주 체험 남해 편백숲에서 산림욕 상주은모래해변에서 물놀이와 피크닉
6월 남해 여행 꿀팁: 해수욕장 개장 전이라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남해대교 드라이브 코스는 필수!
3. 전주
한옥과 맛의 도시에서 즐기는 감성 여행 문화와 미식의 도시 전주는 짧은 연휴에 최적의 국내 여행지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맛집 탐방은 전주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죠.
추천 코스: 전주한옥마을 산책 & 한복 체험 경기전과 풍남문 역사 탐방 전주비빔밥, 육회비빔밥, 콩나물국밥 등 먹방 투어 청년몰에서 핫플 쇼핑
6월 전주 여행 꿀팁: 한옥마을은 오전 9시 이전 방문 추천 (한산할 때 사진 찍기 좋아요) 한옥 게스트하우스 예약은 1~2주 전 필수
4. 제주도
언제나 옳은 섬, 6월의 제주 6월의 제주는 관광객이 비교적 적고 날씨가 쾌적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유채꽃이 끝나고 수국 시즌이 시작되며, 푸른 바다와 초록의 오름이 조화를 이룹니다.
추천 코스: 수국 명소: 카멜리아힐, 한림공원 우도 자전거 투어 & 해산물 먹방 새별오름에서 초여름 등산 동부해안 드라이브 & 월정리 카페 거리
6월 제주 여행 꿀팁: 제주항공 등 저가항공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경비 절감 수국 개화 정보는 SNS 실시간 확인이 좋아요
5. 평창
여름에도 시원한 산속 힐링 여행지 평창은 동계올림픽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여름에도 매력적인 고원지대입니다. 평균 기온이 낮아 도심보다 훨씬 시원하고, 대관령과 오대산, 푸른 목장이 어우러져 자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코스: 대관령 양떼목장 산책 오대산 국립공원 트레킹 평창 푸드마켓과 로컬 먹거리 봉평 메밀국수 & 이효석 문학관 탐방
6월 평창 여행 꿀팁: 장마 전이라 맑은 날씨가 많음 새벽 양 떼목장 풍경은 사진 찍기 최적
짧은 연휴, 확실한 행복은 국내에서! 6월 연휴는 길지 않지만, 잘만 활용하면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강릉의 바다, 남해의 섬 감성, 전주의 전통, 제주의 이국적 풍경, 평창의 청량함까지... 소개한 5곳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연휴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번 6월 연휴, 어디로 떠날지 아직 고민이라면? 당일치기부터 1박 2일까지 가능한 이 추천 여행지들을 참고해 보세요. 미리 예약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이야말로 최고의 힐링입니다.
